미영씨의 설명에 따르면
예전에 이 파타야에 어느 부부가 살았는데
남편이 일찍 사별하면서
파타야에 사두었던 넓은 대지를
사랑하는 아내에게 상속했다고 한다.
아내는 남편을 생각하고
혼자 살며 그 땅을 가꾸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기댈 곳 없는 수많은 고아들을 데려다가
대지에서 일하면서 먹고 살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니
그러면서 가꿔나간 대지가
2백 2만평...
남편이 물려준 대지의 상속자.
고아들이 먹고 자고 일할 수 있도록
도와준 그 할머니의 이름이
농눅(Nong Nooch).
그래서 단순히 정원(Garden) 이 아니라
마을(Village) 인지도 모르겠다.
드넓은 대지를 잘 가꾸고 관리하는
야외 열대정원이면서
고아들을 위해 먹고 자고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한 그 마을.
버스로 돌아보기엔
너무 쉽게 스쳐가는 풍경들이었고
걸어다니며 훝어보기엔
너무 넓은 곳.
그곳이 바로 농눅 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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