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내게 있어 어머니란 존재는 살붙이라는 말 외에는 어떤 의미로도 解할 수 없다.
그건 마치 살아온 동안 말벗하고 응석받고 도와주고 싸워가는 그 일들의 반복 아래에서 뼈져리게 느끼게 되는 관계의 응집같은 것이다.
덕분에 이 일상은 당연한 것이고 풀리지 않아도 되는 것이며 굳이 이해하지도 않으련다.
그리고 만약 그런 일상에도 유효기간이 있다면 만년으로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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