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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 / 밝은미래교육, 밝은미래영어

원실장님의 집들이 날.
트래픽을 고려해 약간 일찍 출발했으며, 약간 일찍 밝은미래영어에 도착했다.
NDE 시절 이후로 자리를 옮긴 밝은미래영어에는 처음 방문한 셈이지만
1층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아드막히 들리기 시작해 문을 열면 터져버리는
그 시끄럽고 소란스러운 아이들의 소음에 그만 마치 자기 사무실에 들어온 마냥 휘휘 상담실로 들어가버리고 말았다.

도망치듯 들어간 상담실에서 반갑고 익숙한 목소리의 이찬희 원장님의 환대까지 받고나니
이젠 여기가 내 방인지 남의 사무실인지조차 까맣게 잊게 되버린다.

연말에 가진 밝은미래교육의 종무파티에 밝은미래영어의 이찬희 원장님과 서형씨가 초대되었다.

하루하루 바쁘고 지쳐가는 와중에도 누군가가 함께 할 때 그 지점들이 즐거울 수 있는 사람끼리의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일종의 행복이며 행운이다.
부디 일년을 마무리하고 새해가 와서도 그러한 일상이 지속될 수 있기를...
부디 내가 그 누군가에게도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운 사람일 수 있기를...

P.S) 그리고 이원석 이사님.
북한산에서 중형카메라로 찍은 샷 첨부해서 올릴테니까 이사님 사진 볼 거 없다고 너무 서운하게 생각치 마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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